2017 그라시아스 콘서트, 대구 공연

[멘트]

지난2일에 시작된 2017 IYF 월드문화캠프가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지난 712일 수요일에는 대구 육상진흥센터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이번 공연을 위해 대구경북지역 후원회가 신문, 전광판, TV 광고로 공연 소식을 알렸습니다.

또한 행사를 도울 일일자원봉사자를 모집해 40여 명의 대학생들도 함께 했습니다.

 

인터뷰 김혁준 - 자원봉사자 / 경일대

인터뷰 이수민 -대구광역시 동구

인터뷰 - 서기석 - 중부경찰서 방범순찰대

 

공연이 시작되자 관객들의 박수와 함성으로 공연장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우크라이나, 중국, 미국의 전통공연에 이어 대구시의회 최길영 부의장, 감비아 클러디아나 아요 코울(Hon. Claudiana A. COLE)교육부 장관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소프라노 박진영의 솔로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콘서트가 시작됐습니다. 다음은 세계거장들의 무대. 플루티스트 폴 에드문드 데이비스 (Paul Edmund davies)의 쇼팽의 화려한 대왈츠, 최혜미의 소프라노 솔로 <Memory>, 바이올리니스트 칭기스 오스마노프(Chingiz Osmanov)와 피아니스트 미하일 베네딕토프<Mihall Benedictov>의 공연은 그들과 함께 하는 모든 관객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IYF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세상살이에 어려움도 많고 문제도 많지만, 마음에 기쁨과 소망을 심어서 어려움과 슬픔을 이기고 행복한 삶을 살기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김성훈 의경 - 중부경찰서 방범순찰대

인터뷰 - 김병율 교수 - 대구대학교

인터뷰 하태욱 자원봉사자 / 영남대

 

무더운 한 여름,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펼친 청량한 클래식의 향연은

뜨거운 대구의 밤을 아름답게 식혀주었습니다. 굿뉴스티브 임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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