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2017 월드문화캠프 1주차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단축 마라톤이 해운대 백사장에서 펼쳐졌습니다. 7월 7일, 아침 해운대 백사장에 모인 참석자들은 3킬로미터를 달리는 이색적인 마라톤 코스에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출발 전 준비운동을 통해 몸을 푼 학생들은 출발 신호와 함께
해운대 백사장을 달려 나갑니다.
일반 코스보다 체력소모가 많은 백사장에서의 마라톤. 학생들은 경기를 통해 강인한 정신력, 그리고 인내와 끈기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 마라톤에서 남자부 1등은 김진광 학생이 여자부 1등은 필리핀에서 온 아이슬린 발데라마 학생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김진광 / 자원봉사자
인터뷰- 이이슬린 발데라마 / 필리핀
자신의 한계를 넘어 강인한 마음을 가르쳐준 단축 마라톤을 끝으로 2017월드문화캠프 1주차 프로그램이 마무리 됐습니다. 앞으로 이어질 2주차 일정이 기다려집니다.
굿뉴스티비 서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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