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7월 2일, IYF 서울지역회원들과 전 세계에서 모인 청소년부 장차관 및 대학총장들이 부산 해운대에서 열리는 2017 한국월드문화캠프를 참석하기 위해 서울역에 모였습니다. 해마다 많은 인기 속에 진행된 월드문화캠프 기차여행. 올해 4번째 여행에 함께한 회원들은 이번 월드문화캠프에 대한 기대감 또한 드러냈습니다.
오후 12시 17분 정각, 해운대로 향하는 무궁화호 기차가 출발했습니다. 승객들은 기차 안에서 미리 준비해 온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부산 신해운대역으로 향하는 기차여행은 지루할 틈 없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됐습니다. 황효정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기차여행, 첫 공연은 가스펠듀오 리오몬따냐가 장식했습니다. 공연이 무르익으면서 회원들은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하며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공연 마지막 무렵에는 스와질란드 청소년부 장관이 직접 방송이 진행되는 4호차를 찾아 스와질란드 찬송가인 “시아봉가 예수”를 형제자매들과 함께 부르고 춤을 추며 기뻐했습니다.
인터뷰 - 데이빗 메이드 음캄파랄라 / 스와질란드 청소년부 장관
이어 마인드학 교수로 잠비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입국한 이명구 장로의 간증이 있었습니다.
이날 기차여행 프로그램은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설교로 마무리됐습니다. 박 목사는 창세기 28장 말씀을 읽고, 어떤 절망 속에서도 마음을 소망으로 바꾸시는 예수님과 그로 말미암은 믿음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 - 레세냐 베일 티뷰부 / 피지 청소년부 장관
인터뷰 - 권복자 / 기쁜소식강남교회
2017 월드문화캠프와 함께 하는 이색적인 기차여행은 IYF 회원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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