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기쁜소식인천교회 도레미 합창단의 제2회 정기연주회가 24일 부평 아트센터에서 있었습니다. 이 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기쁜소식인천교회 도레미합창단이 6월 24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응답하라 My family'를 주제로 힐링뮤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도레미합창단 이승이 단원의 사회로 시작된 정기연주회는 첫 번째 순서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 ‘상어가족’을 노래했습니다.
인터뷰)송혜륜 - 기쁜소식인천교회 / 도레미합창단원
특별히 이번 연주회에는 기쁜소식인천교회 청년회 마인드팀이 함께해 세대간에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통해 엄마의 사랑을 알게 된 강승아 단원의 체험담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엄마에게’ 노래는 모두의 눈시울을 젖시었습니다. 이어진 무대로 남성중창의 ‘Bravo My Life’, ‘향수’로 남성들의 멋진 무대를 선보였고, 아버지를 생각하게하는 무대였습니다. 기쁜소식인천교회 김재홍 목사가 어떠한 어려움에도 행복할 수 있는 마음의 길에 대한 마인드강연을 해 연주회의 색다름을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이수민 - 인천 구월동
특히 이번 행사는 연주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을 생각하는 공감영상과 가족과 함께하는 공감토크가 있어 관객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인터뷰) 황희선 - 인천 작전동
마지막 무대로 도레미합창단 혼성합창이 가족을 생각하는 노래로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걱정 말아요 그대’를 선사했습니다. 마음을 열면 마음을 이야기할 수 있다는 앵콜곡을 마지막으로 가족을 위한 힐링뮤직콘서트 막을 내렸습니다. 정기연주회를 통해 도레미합창단의 실력 뿐 아니라 단원 한사람 한사람의 마음도 성장하게 하실 하나님을 소망합니다.
굿뉴스티비 이성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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