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인천교회 학부모들이 주최한 부모마인드교육이 인천시 논현동에서 열렸습니다. 20일부터 이틀간 마인드강연과 마인드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마음에 세계를 알아가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기쁜소식인천교회 주부 마인드팀은 6월 22일 외부장소를 빌려 엄마들을 위한 아이 교육법에 관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마인드팀은 처음과 달리 회를 거듭할수록 엄마들이 아이 교육에 참여도가 많아지고 있어 복음의 진보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정선(기쁜소식인천교회)

이날 10년 경력의 유아전문 발레 강사로 활동해온 표유라 자매가 “스트레칭을 하면 몸이 유연해 지고 더 강한 운동을 할 수 있듯이, 아이들의 마음도 유연하게 풀어줄 때 더 건강하고 밝은 아이로 자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아이들은 잡아주는 대로 자라나는 연한 가지와 같아서 엄마가 아이를 향해 믿음을 가지고 양육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교육을 통해 엄마들은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같이 배울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부모교육을 통해 아이들 마음의 근육도 키우고 엄마들의 육아도 행복해 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이성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