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6월 2일 대전 유성구청에서 부모 마인드교육이 있었습니다. 대전시에 청소년을 자녀로 둔 부모들이 참석해 서로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는데요 이 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6월 2일 대전 유성구청 대강당에서 한밭 청소년 엄마들이 주관한 부모 마인드 교육이 있었습니다.

이 날 행사는 우쿨렐레 연주팀의 공연으로 시작해 청소년 엄마들이 자녀를 키우며 겪은 어려움 대한 내용의 시낭송과 상황극이 공연해 참석자들의 공감대가 어우러졌습니다.

인터뷰 – 조경화 / 대전시 장대동

대전시 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의 격려사가 이어졌고, 부모 마인드 교육 조규윤 강사의 강연이 시작됐습니다. “아이를 위하고, 아이의 마음을 다 알고 있다는 생각으로 가르치는 위치에 있는 엄마는 아이에게 상처를 줄 수밖에 없다며 엄마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엄마의 마음을 보여주면 아이가 변한다.“고 강연했습니다. 소통과 변화는 따뜻한 말 한 마디에서 시작된다." 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이선경 / 대전시 죽동​

인터뷰 – 이다교 / 대전시 반석동

강연 후 이어진 공감토크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참석자들 모두가 공감하고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습니다. 앞으로 계속 될 한밭 청소년 엄마들의 마인드강연이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