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5월 21일, 나주에 위치한 스포츠파크에서 광주,전남지역 연합야외예배가 있었습니다. 성도들은 오랜만에 야외에서 말씀을 듣고, 가족들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함께보시죠.
[멘트]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한 오월, 21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광주전남 지역 연합 야외예배를 가졌습니다. 이날 목포지역 어린이 라이쳐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대학생들의 창작댄스와 링컨하우스 광주 학생들의 아프리카댄스 등 흥겨운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광주, 전남 연합 합창단의 하나된 목소리는 참석자들의 마음에 아름답게 울려 퍼지며 잔잔한 감동을 주었고 참석한 모든분들의 마음을 활짝열었습니다.
이날 박희진 목사는 마가복음 2장 말씀을 통해 성경말씀이 우리 마음 안에 세워지면 근심 걱정 어려움이 끝이 나고, 말씀이 우리 마음을 소망과 평안의 세계로 이끌어 간다고 전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소리나 형편에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믿기만 하면 어떤 문제가 와도 우리를 끌고 가지 못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승리하게 하신다는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서현진 / 광주제일교회
예배 후 오후에는 다양한 체육활동이 이어졌습니다. 야외운동장에서는 각 지역별로 축구, 피구, 족구와 릴레이 경기가 펼쳐져 열렬한 응원 속에 모두가 한 마음이 되었습니다.
인터뷰-정순금 / 기쁜소식 목포교회
또한 실내체육관에서는 실버와 주일학교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레크레이션과 공연이 준비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어진 400미터 릴레이 경기에서는 여수순천지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김창훈 / 기쁜소식 순천교회
행사가 모두 마친 후에는 행운권 추첨이 있었습니다. 특히 각 지역에서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되어 당첨번호가 불러질 때마다 환호성과 함께 모두가 기뻐하고 즐거워했습니다.
이번 광주전남 연합 야외예배를 통해 형제자매들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시간을 함께 가졌습니다. 계속해서 광주전남 성도들의 마음에 역사하실 하나님이 소망됩니다.
굿뉴스티비 오정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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