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4월 29일, 기쁜소식나주교회에서는 “찾아가는 실버대학”이 열렸습니다. 실버들은 다채롭게 준비된 프로그램과 학생부 아이들의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행복해하는 어르신들의 모습 함께 보시죠.
[멘트]
4월 29일 토요일 기쁜 소식 나주교회에서 이화실버대학 노인잔치가 열렸습니다.
그동안 정기적으로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을 찾아가 건강 체조와 공연, 노래교실, 마인드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실버대학’을 통해 연결된 노인들을 한 자리에 모셔서 소중한 노년을 복되고 아름답게 보내고자 이번 노인잔치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윤종숙 / 실버 담당교사
학생부 댄스로 시작한 공연을 본 실버들은 마치 자신의 손주, 손녀마냥 즐거워 하였고, 바이올린 연주에 맞춰 손뼉을 치며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했습니다. 또한 전북도립국악원 박덕귀님의 소금연주와 최애란 명창의 춘향가는 노인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습니다.
강택신 전도사는 마인드강연에서 민섭이 아빠 이야기를 통해 생각을 바꾸면 자폐아였던 민섭이도 정상아로 바뀌는 것처럼 멘토와 마음이 흘러 하나가 되면 행복해진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코이’라는 물고기처럼 내 생각속에 갇혀 살면 피라미로 살 수밖에 없지만 마음을 열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받는다면 1미터가 넘는 대어로 자랄 수 있는 것처럼 계속해서 ‘찾아가는 실버대학’과 연결되면 더 행복하고 복된 노년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 –허성재 / 나주시 남외동
앞으로 ‘찾아가는 실버대학’을 통해 만나는 많은 노인분들이 복음과 연결되어 더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살아갈 것이 소망이 됩니다.
굿뉴스티비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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