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부활절 연합예배가 열리는 고척 스카이돔에서 오후에는 제6회 부활절 건전댄스댄스경연대회가 있었습니다. 초등부, 학생부, 청년부로 참가한 학생들을 그 동안 준비한 멋진공연을 관객들 앞에서 선보였는데요. 그 뜨거웠던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제6회 IYF전국건전댄스경연대회가 4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습니다. 부활절 기념 예배와 함께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밝고 건전한 청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초등부 6팀, 학생부 3팀, 청년부 6팀이 지역에서 있었던 예선을 통과해 전국 대회 무대에 올랐습니다.
초등부 대회에서는 어린이들의 밝은 미소와 적극적인 자세가 돋보였습니다. 다함께 마음을 맞춰 만들어가는 공연에 관객들은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 화려하고 귀여운 의상도 재미있는 볼거리였습니다.
가장 치열했던 학생부 대회는 공부와 진로에 매여 소심한 요즘 청소년들과는 다른 IYF 학생들만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이어지는 청년부 공연, 청년부에서는 초등부와 학생부와는 달리 창작 댄스가 공연되었습니다. 대학과 직장에서의 바쁜 생활 중에서도 청년들은 음악 선정과 동작 연습에 마음을 쏟으며 독창적인 공연을 만들어 냈습니다.
뜨거운 경연이 마치고 분야 별로 은상과 금상, 그리고 대상이 수여되었습니다. 초등부 대상은 전주 작은별, 학생부 대상은 마산 estrellas , 청년부에서는 서울 용마라이쳐스 팀이 수상했습니다.
인터뷰 - 송은경/용마 라이쳐스 / 청년부 대상
밝고 건전한 몸과 마음으로 공연을 펼치는 행복한 젊은이들을 만나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 티비 박동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