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3월 24일부터 사흘간 인도 첸나이에 있는 마운드 카멜 캠프센터에서 첸나이 형제자매들이 함께하는 여름캠프가 열렸습니다. 이번 캠프는 첸나이 성도들이 말씀을 듣고 교제하며 믿음을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멘트]
지난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인도 첸나이에 있는 마운트 카멜 캠프센터에서 여름캠프가 열렸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첸나이교회 성도들뿐만이 아니라 직장이나 학교 등에서 초청한 동료들, 그 외에도 가정 성경세미나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캠프에 참석했습니다.
총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매 예배 때마다 라이쳐스 스타즈의 건전댄스, 첸나이교회 마하나임 밴드공연이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오후에는 다양한 야외활동으로 참석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은 게임을 하면서 마음의 세계를 배우는 기회가 됐습니다.
이번 캠프 동안 한국 기쁜소식 성주교회 김영욱 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김 목사는 성경의 여러 말씀을 갖고 참석자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후에는 그룹별로 모임을 통해 서로가 가진 고민을 털어놓고, 마음을 열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캠프에서 구원받은 사람들을 위해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행사장 앞에 위치한 수영장에서 진행됐고, 첸나이교회 성도들에게 큰 기쁨이 됐습니다.
이번 여름캠프는 성도들이 하나님으로 말미암는 믿음의 삶을 배우고, 새로운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첸나이교회에 일하실 하나님의 역사가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서경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