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캄보디아 IYF 월드캠프 개막식
[아나운서] 올해로 제7회째를 맞이하는 2017 캄보디아 IYF 월드캠프가 수도 프놈펜의 다이아몬드 섬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27일, 다양한 문화공연과 음악공연이 펼쳐진 개막식 현장 보도합니다. [멘트] 과거 캄보디아 대학살의 아픔을 딛고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캄보디아. 2017 캄보디아 월드캠프가 3월 27일. 다이아몬드 섬 꺼뼛극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했습니다. 이번 월드캠프에는 캄보디아를 비롯해 인근 동남아 국가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 홍 챙리/Dream 1 라이쳐스 스타즈의 신나는 댄스공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막식 공연들이 펼쳐졌습니다.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스펠그룹 리오몬따냐의 통기타연주, 그리고 캄보디아 학생들이 준비한 전통문화공연 '스와꿈' 그리고 한국의 '부채춤'이 무대에 펼쳐지면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어 하철 캄보디아 IYF 대표고문의 인사말과 씨엔보랏 캄보디아 교육부 차관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그 후 그리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소프라노 최혜미, 이수연, 바리톤 남대은의 아름다운 공연들이 참석한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 - 쏘티읏 보란 / Dream 14 이어 2017 캄보디아 월드캠프 주강사 박옥수 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잘못된 생각에 빠져 자신의 아이와 남편을 죽였던 부인의 예화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마음을 나눌 때 어둠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쭙 위쌀/ Dream 30 2박 3일간 캄보디아 학생들의 마음을 새롭게 바꿔줄 2017 캄보디아 월드캠프는 3월 29일까지 계속됩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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