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서울, 경인, 강원지역 IYF 대학생들이 모이는 대학생 MT가 열렸습니다. 학생들은 이틀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에 하나둘 꽃이 피기 시작하는 3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IYF 대학생 MT가 경기도 가평의 연인산 캠핑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MT에는 서울, 경기, 수원, 강원지역 대학생들이 참가했습니다. 1박 2일 동안 열린 이번 MT는 새 학기를 시작하며 설레임과 두려움으로 고민하는 학생들이 모여 서로 친목을 다지고, 또 말씀을 들으며 마음에 힘을 얻는 자리가 됐다고 합니다. 연합 라이처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학생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특별히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방문해 학생들에게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박 목사는 성경 창세기 1장 말씀을 갖고, 빛이 있으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처럼 학생들 마음에도 이미 빛이 임했다고 힘있게 외쳤습니다. 인터뷰 - 최원도 / 강원대학교 1학년 둘째 날은 이른 새벽부터 마인드 강연으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한편, 이번 MT에는 15기 굿뉴스코 페스티벌 일본공연에 함께했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 카이 시오리/ 일본 IYF 자원봉사자 오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반별로 스케빈저 헌트와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즐겼습니다. 학생들은 활동을 통해 어색했던 관계를 서로를 알아가고, 또한 마음이 하나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인터뷰 - 최연주 / 명지대학교 1학년 이번 IYF 대학생 MT는 새 학기가 시작한 뒤 서로 마음을 나누고, 또 마음에 소망을 담는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박주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