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볼리비아 동부 산타크루스에서 제1회 IYF 영어캠프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영어를 배울 뿐만 아니라 마인드 강연을 통해 마음의 세계에 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남미 볼리비아 산타크루스에서 제1회 볼리비아 IYF 영어캠프가 열렸습니다. 이번 캠프는 볼리비아 자원봉사자 40여 명과 캠프 참가자 40여 명 그리고 미국에서 온 6명의 자원봉사자까지 총 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오전에는 댄스 배우기, 영어회화, 영작 수업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영어를 부담스러워하던 참가자들이 수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봉사자들과 가까워질 수 있었고, 그 결과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낼 수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오후에는 다양한 아카데미가 진행됐습니다. 영화,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팝송 배우기 등의 아카데미로 학생들이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날 임권수 볼리비아 IYF 대표 고문이 마인드 강연을 했고, 이후에는 그룹별로 이야기하면서 서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됐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볼리비아 IYF 영어캠프. 앞으로 볼리비아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변화될 것이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박동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