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24일, 기쁜소식 홍콩교회가 인근 양로원을 방문해 다채로운 공연으로 할아버지 할머니와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현장에서 보내온 소식 함께 보시죠.
[멘트]
지난 24일, 기쁜소식 홍콩교회가 인근 양로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번 활동은 셩은양로원의 초청으로 진행됐으며, 홍콩으로 파견된 굿뉴스코 단원들이 처음으로 펼친 활동으로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30여 명의 노인이 참석한 가운데 굿뉴스코 단원들이 준비한 각종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건전댄스에 이어 플루트 연주, 기타 연주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이 있었습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공연에 기뻐하며 큰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홍콩교회 김홍찬 선교사는 자신과 아버지의 사랑을 몰랐었던 이야기를 예로 들며 복음을 전했고, 참석자들은 강연을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기쁜소식 홍콩교회 측은 이번 양로원 방문을 시작으로 홍콩에도 실버대학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진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