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굿뉴스코 페스티벌 전주공연
[아나운서] 지난 23일에는 전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2017 굿뉴스코 페스티벌 공연이 있었습니다. 굿뉴스코 15기 단원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은 그들의 열정과 행복을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했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2017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지난 23일, 드디어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막을 열었습니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공연은 매년 색다른 모습으로 우리를 다시 찾아오는 굿뉴스코 페스티벌 공연으로 전주에서도 큰 반응을 보였습니다.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프로그램을 통해 일 년간 전 세계에 파견돼 활동한 대학생들의 경험을 뮤지컬, 연극, 각국의 전통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선보이는 귀국보고회로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전주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식전행사로 라이쳐스 스타즈 공연과 중남미 ‘라 올라’, 아프리카 ‘주아와카와카’에 이어 개회선언 및 축사와 환영사가 있었습니다. 축사를 마치고 인도 ‘킨츠나’, 남태평양 ‘로고테파테’, 굿뉴스 세계날씨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으며 다시 돌아온 뮤지컬 링컨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이혜윤 단원의 체험담, ‘백혈병에서 나아 세상을 비추는 별이 된 이야기’는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습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일본과 중국의 문화공연은 화려하고 우아한 연출을 뽐냈고, 특히 이영은 단원의 트루스토리는 공연장에 감동과 소망의 물결을 일으켰습니다. 인터뷰 – 양경찬 / 굿뉴스코 15기 스와질란드, 남아공 인터뷰 – 황진택 / 굿뉴스코 15기 남아프리카공화국 인터뷰 – 이남이 / 황진택 단원 어머니 이날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절망 속에 있던 단원들에게 해외봉사를 통해 빛과 소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15기 굿뉴스코 단원들의 단체합창으로 공연의 막이 내렸습니다. 2017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대구와 창원, 부산 일본에서의 공연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동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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