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일 년 동안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느낀 행복과 기쁨을 이야기하는 2017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이번 주에도 전국 도시에서 이어집니다. 지난 20일, IYF 인천센터에서 열렸던 공연 현장 취재했습니다.
[멘트]
돌아온 별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2017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20일 저녁, IYF 인천센터에서 5번째 막이 열렸습니다.
1,300석의 홀을 가득 메운 채 라이쳐스스타즈의 무대를 시작으로 정열의 대륙 중남미, 역동적이고 강렬함이 가득한 아프리카의 무대가 관객들의 환호성과 함께 펼쳐졌습니다.
굿뉴스코 단원의 개회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김재홍 IYF 교육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안경수 인천대 전 총장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이어지는 무대로 인도팀에서 준비한 킨츠나, 일본팀의 야쿠도 진, 중국팀 성세홍자의 웅장함에 놀라워하며, 준비 기간이 한 달 되지 않았음에도 전문가다운 무대에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냅니다. 특히 남태평양의 파테파테는 매년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남태평양 댄스를 맡은 박진우 단원은 부족하지만, 하나님이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박진우 / 긋뉴스코 15기 독일
이어진 뛰어난 가창력과 열정으로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뮤지컬 ‘링컨’, 눈물을 훔칠 만큼 가슴 찡한 피지 15기 이혜윤 단원의 체험담, 그리고 자신에게 갇혀서 괴로워하던 이영은 단원이 해외봉사를 통해 마음이 변화된 이야기를 담은 트루스토리가 관객들의 마음을 울립니다.
청소년들의 마음에 소망을 심어주는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에 이어 전체합창을 끝으로 굿뉴스코페스티벌 인천공연이 막을 내렸습니다.
인터뷰 – 한선희 / 유혜린 단원 어머니
인터뷰 – 유혜린 / 굿뉴스코 15기 에콰도르
굿뉴스코 단원들은 1년 동안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고 돌아왔으며 이들을 만나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행복이 전해졌습니다.
굿뉴스티비 이성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