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굿뉴스코 페스티벌 원주공연
[아나운서] 지난주부터 시작된 2017 굿뉴스코 페스티벌 전국 순회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화려한 세계 전통문화공연 외에도 단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체험담, 트루스토리는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습니다. 행복과 감동이 가득했던 원주 공연 소식 들어봅니다. [멘트] 빛나는 청춘들의 이야기보따리 2017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원주 치악 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한해 전 세계 62개국에서 활약하고 돌아온 422명의 단원들은 원주를 거쳐 울산과 서울, 히로시마 등 한국과 일본 총 2개국 13개 도시에서 '청춘,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공연을 하게 됩니다. 라이쳐스 스타즈의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페스티벌의 막이 열렸습니다. 중남미, 아프리카, 인도, 중국, 일본 등 각 나라의 열정적인 춤사위는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하였습니다. 이어서 강원도의회 이문희 의원은 세계 각국에서 포기하지 않고 1년을 마치고 돌아온 학생들에게 격려의 축사를 전하였습니다. 백혈병을 앓았던 아픈 기억을 가진 채 피지로 해외봉사를 떠났던 이혜윤 학생이 그곳에서 진정한 행복을 발견한 체험담은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이어 미국의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의 뮤지컬과 이영은 단원의 트루스토리는 참석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어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는 '남을 위해 사는 마음이 너무나 행복했고, 하나님이 인간을 지으실 때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드셨고 인간 속 깊이에 사랑이 담겨 있다 이야기하며 굿뉴스코의 그 사랑이 우리 마음을 덮을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전하였습니다. 단원들이 준비한 공연은 단지 그들의 댄스와 노래를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지난 한해 얼마나 행복했는지를 충분히 느낄 수 있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 김상훈 / 김태환 단원 아버지 원주에서 열린 굿뉴스코 페스티벌의 감동은 울산과 서울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굿뉴스티비 김시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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