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수 목사, 필리핀 IYF 월드캠프 귀빈 면담
[아나운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열렸던 필리핀 IYF 월드캠프. 이번 캠프는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만이 아니라 웬델 아비 사도 필리핀 보이스카우트 연맹 총재, 탄자니아 교육청장 등 다양한 귀빈들도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멘트] 필리핀 IYF 월드캠프 셋째 날인 2월 11일 오전, 필리핀 보이스카우트 연맹 총재와 대통령 부비서실장이 캠프가 열렸던 USeP 귀빈실을 방문했습니다. 대통령 부비서실장은 필리핀 대통령 비서실의 대표로 월드캠프에 대해 조사차 박옥수 목사와 만나게 됐고, 웬델 아비사도 필리핀 보이스카우트 연맹 총재는 작년 한국 IYF 월드문화캠프에 참석 중 청소년들이 변하는 모습을 보고 IYF와 협력하고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박옥수 목사는 IYF의 설립 배경과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필리핀은 캄보디아와 미얀마로부터 마약이 쉽게 유입되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유혹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자제력을 기르는 훈련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날 면담은 오찬으로 이어졌고, 오찬 후에는 박옥수 목사가 성경 로마서와 고린도전서에 기록된 말씀을 갖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탄자니아 교육청장과 다바오 연합교회의 로미오 시오 로마네스 목사가 동석해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인터뷰 – 웬델 아비사도 / 필리핀 보이스카우트 연맹 총재 많은 청소년들의 변화를 이끌어낸 2017 필리핀 IYF 월드캠프. 4000여 명의 USeP 학생들과 귀빈들이 복음을 듣고 변화된 것처럼 앞으로 필리핀에서 일어날 놀라운 역사가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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