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일 년 간의 해외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제15기 굿뉴스코 단원들이 IYF 강북센터에서 모였습니다. 지난 23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워크숍에서 그간의 간증을 나누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멘트]
추운 겨울바람도 피해 가는 이곳 IYF 강북센터에서는 1월 23일부 터 25일까지 이방의 빛이 되어 돌아온 15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단원들의 홈커밍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15기 단원들은 선배 단원들의 환영 인사를 받으며 접수를 하고 반갑게 1년 동안 해외봉사를 다녀와 만나게 된 친구들과 모여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1년 동안 다른 나라에서 다른 활동을 하고 온 단원들이 서로를 알기 위해 Ice Breaking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 모임 시간 선배와의 토크쇼를 통해 해외봉사를 다녀온 15기 단원들이 고민하고 있는 부분을 선배 단원들의 이야기를 통해 고민들을 해결합니다.
둘째 날 아침 시간에는 에스더서를 읽으면서 자신의 1년간의 시간을 비추어보며 간증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전 모임 시간 현지에서 보낸 영상편지를 보며 지부장님들의 마음을 느끼고 영상통화를 통해 마음을 표현하기도 하였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굿뉴스코 페스티벌 때 어떤 팀들이 있는 지 팀장들의 발표를 듣고 자기가 관심이 있는 팀에 가서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24일 오후 멕시코 영사가 IYF 강북센터를 찾았습니다. 멕시코 단원들은 영사를 위해 스페인어 노래를 부르며 환영인사를 하였고 자신들의 체험담을 이야기 하며 멕시코에서의 활동들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멕시코 영사는 멕시코에 해외봉사를 다녀온 학생들과의 만남을 갖게 되어 좋았다며 굿뉴스코 단원들과 같이 일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매일 모임 시간 신만성 목사는 15기 단원들에게 야곱과 에서에 대한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야곱은 리브가의 말을 받아 집을 떠났지만 분명한 마음의 약속의 믿음이 없었기 때문에 다시 에서를 만나러 갔을 때 자신을 지키려고 했다고 전하며 믿음이 없을 때 두려움이 찾아온다며 15기 굿뉴스코 단원들이 이번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하는 동안에 마음에 약속의 믿음을 받아 모든 활동을 기쁘게 하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홈커밍 워크숍을 통해 단원들은 마음에 말씀을 받아 이방의 빛이 되어 돌아온 15기 단원들의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소망스럽습니다.
굿뉴스티비 윤희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