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3차 겨울캠프가 있었던 대덕수련원.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약 3,600여 명의 참석자들이 풍성한 말씀과 간증, 신앙상담으로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른 새벽, 참석자들이 조용한 시간을 가질 시간. 다른 장소에서는 ‘마하나임 바이블 트레이닝 센터’ 출석 수업이 열렸습니다. 재학생과 청강생, 졸업생이 모두 참석한 수업. 2시간 남짓한 시간이지만 평소 모니터를 통해 바라보기만 했던 수업을 벗어나, 직접 강사와 소통하며 그동안 배우고 경험한 것을 간증하는 등, 서로의 마음을 나눴습니다.
인터뷰 - 임호섭 / 기쁜소식 전주교회
오후에는 복음반과 재복음반, 노인복음반, 그리고 전도훈련반과 마인드 교육 같은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참석자들은 개인의 신앙 상태에 맞춰 그룹교제, 또는 개인 신앙상담을 하며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복음반’은 캠프에서 가장 중요한 프로그램입니다. 복음을 듣기 위해 복음반을 찾은 많은 사람들. 기쁜소식 마산교회 윤종수 목사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는 로마서 말씀을 통해 인간의 근본을 일깨워주고, 믿어야 할 대상이 자기 자신이 아닌 하나님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많은 참석자들이 구원을 받고 기뻐하는 간증들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강다원 / 전남 나주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복된 시간을 선사한 3차 겨울캠프는 막을 내리고, 다음 주에는 실버캠프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굿뉴스티비 김진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