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3차 강릉 겨울캠프
[아나운서] 대덕 겨울캠프가 진행되는 한편, 강릉에서도 캠프가 한창입니다. 11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3차 캠프에는 서울과 강원지역 성도들이 참석했는데요, 기쁨과 소망이 넘치는 강릉 겨울캠프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멘트] 12월 28일부터 시작된 제46회 겨울캠프, 어느새 3차에 들어섰습니다. 이번 차수에는 서울 강남과 양천, 강북지역의 많은 성도들이 기쁜소식 강릉교회를 찾았습니다. 겨울캠프가 진행되는 데에는 많은 봉사자들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캠프 기간 동안 식당에서는 매일 삼시 세끼 참석자들을 위해 식사를 만듭니다. 취사부터 배식까지, 육체적으로 고된 일일들이지만 봉사자들의 마음은 즐겁고 뿌듯하기만 합니다. 인터뷰 – 이중문 / 서울중앙교회 여름과 달리 겨울이기 때문에 난방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지하 1층에 위치한 보일러실에는 24시간 내내 봉사자들이 교대로 장작을 넣으며 온도를 유지합니다. 인터뷰 – 남영식 / 기쁜소식 광명교회 봉사를 하는 동안 교제도 계속됩니다. 보일러실 한쪽에 마련된 작은 공간에서는 같은 직무를 맡은 봉사자들이 사역자와 함께 모임도 갖고, 서로 상담을 나누기도 합니다, 인터뷰 – 정진영 / 기쁜소식 광명교회 이번 3차 강릉캠프에서는 기쁜소식 인천교회 김재홍 목사가 강사로 저녁 말씀을 전합니다. 첫날 저녁, 김재홍 목사는 누가복음 16장 ‘불의한 청지기’에 대해 설교했습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뭔가를 받으시기보다 베풀길 원하시는 분이라며 정확한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3차 강릉캠프는 각자 모양은 다르지만, 성도들의 마음에 하나님이 주신 같은 빛을 담아가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종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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