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12월 28일부터 시작된 겨울캠프가 벌써 3주차를 맞았습니다. 캠프에 참석한 성도들은 말씀과 함께 또, 가족지인들과 함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추운 겨울을 말씀으로 따뜻하게 채우는 이들을 만나봤습니다.
[멘트]
경북 김천에 위치한 대덕수양관. 계속해서 제46회 겨울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3차 대덕 캠프에는 부산과 경상, 전라 지역 등 여러 지역에서 약 3,6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했습니다.
활기찬 율동과 함께 찬송을 열창하는 성도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시작된 대덕캠프. 마지막 3차인 만큼 어느 때보다 다양한 특별무대들이 준비됐습니다. 기쁜소식 전주교회에서 준비한 ‘서옥례 모친’의 트루스토리 연극과 대전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이 선보인 듀엣, 그리고 바이올린 독주 무대. 이어 전주구역 성도들이 준비한 찬양은 장구 소리와 함께 흥겨운 국악 풍의 무대로 환호를 받았습니다.
이번 주 대덕에서는 미국 댈러스 겨울캠프와 남미 IYF 월드캠프를 마치고 돌아온 박옥수 목사가 저녁 말씀을 전합니다.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과 사도행전 말씀을 전했습니다. 특히 예수님이 가나안 혼인 잔치에서 포도주를 만드신 일화를 예로 들며, 우리 마음속에 살아계신 예수님께서 일하실 것을 믿고, 예수님과 한마음을 가질 때 크게 일하실 것이라는 설교로 성도들에게 소망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전현미 / 창원중앙교회
말씀 시간 후에는 조별로, 또는 개인적으로 신앙상담을 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며 하나님이 자신에게 일하신 역사와 은혜를 나누며, 성도들은 마음을 나눴습니다.
은혜로운 간증과 말씀으로 풍성한 3차 대덕캠프. 3박 4일의 일정동안 성도들의 마음에 소망과 빛이 가득 채워지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