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2017년의 시작을 알리는 1월, 태안 겨울학생캠프가 1월 2일 홍익대 만리포 연수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서울, 경인, 강원 지역에서 모인 학생들은 버스에서 내려 접수를 하며 같은 반 친구들을 확인하며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이른 새벽, 학생들을 기상 후 체조 시간을 가진 뒤 반별 모임 시간에는 주 교재인 ‘마음을 파는 백화점’을 읽고 난 뒤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다른 학생들의 마음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신의 마음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전 시간 명사강연을 통해 마인드시간에 배운 마인드가 삶에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에 대해 배워갔습니다.
학생들의 직접 준비한 마인드 강연은 어느 마인드 강사가 강연하는 것보다 학생들에게 더 큰 공감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오후로는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스캐빈저 헌트, 미니올림픽을 통해서 추운 겨울 반 친구들과의 마음을 합하여 하나씩 게임을 진행해 가면서 한마음이 되어갑니다.
저녁 모임 시간에는 학생들의 문화공연과 학생들이 직접 발표한 마인드 발표시간으로 마인드 강연전 학생들의 마음을 열어주었습니다.
이번 학생캠프 강사 조규윤 목사는 자신의 마음으로 사는 삶과 하나님으로 사는 삶을 비교해가며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들였을 때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것들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내 생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드렸을 때 은혜를 입는 삶을 살게 되고 내 마음을 버렸을 때 하나님의 인도 안에 살 수 있다는 것을 배우며 마음의 세계를 알아갑니다.
굿뉴스티비 박이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