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겨울 경상지역 중등부 학생캠프
[아나운서] 겨울 방학을 맞은 학생들은 학원을 다니거나 스마트폰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방학 기간 이들이 말씀을 들으며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아주 특별한 캠프가 열렸습니다. 부산대연교회에서 진행 중인 캠프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지난 2일, 2017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겨울 학생캠프가 부산 대연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약 270여 명의 경상 영남지역 중학생들이 참석한 이번 캠프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가득했습니다. 첫날 저녁, 은하수 밴드의 흥겨운 노랫소리로 개막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대학생 선생님들이 준비한 라이쳐스 스타즈, 아프리카의 타마샤는 학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습니다. 또한, 부산 학생캠프의 묘미인 콩트를 통해 마음을 파는 백화점의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주었습니다. 다음날 오전오후에 걸쳐 진행된 Who Am I '나를 찾아서'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사춘기에 갖는 고민들을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나누면서 해결책을 찾고 또 다양한 게임을 통해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 이나윤 / 링컨국제중학교 3학년 저녁 마인드 강연 강사인 울산교회 허인수 목사는 ‘건강과 믿음’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말씀을 전했습니다. ‘건강과 행복한 삶은 형편이 바뀌는 게 아니라 믿음이 먼저 와야 한다.’면서 말씀에서 힘을 얻는 삶에 대해 말했습니다. 인터뷰 – 박선진 / 현대중학교 3학년 '학생 때 믿음을 배우기 좋다.'라는 종의 말씀대로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하나님을 만나 믿음과 행복을 이야기할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습니다. 굿뉴스티비 권소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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