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기쁜소식대구교회 청년회가 청년성경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11월 25일 열린 청년 성경세미나에서 행복을 어떻게 마음에 심는지 대구 두류동에서 열렸던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11월 25일, 기쁜소식대구교회 2030 청년들은 달서구 두류동 아테네 웨딩 16층 스카이홀에서 행복을 심어주는 청춘세미나 ‘행복의 씨앗, 마음에 심다!’를 개최했습니다. 세미나 주제를 공모해 주제를 정하고, 장소를 대여하고, 전단지를 만드는 모든 것을 2030청장년들이 직접 담당했으며 새벽과 저녁으로 전단지를 나눠주며 함께 마음을 모았습니다.
인터뷰 – 이미란 / 기쁜소식대구교회
건전댄스그룹 라이쳐스 스타즈의 댄스, 대학생 기타그룹 ‘씨앗들’의 공연에 참가자들은 환호했고, 이어지는 대구지역연합 대학생 아카펠라팀의 공연은 세미나 장소를 유쾌한 청춘에너지로 물들이기에 충분했습니다.
첫날은 참석자들이 마음의 세계를 그린 생각하는 동화 한편을 시청한 뒤 동화 속에 담겨진 마음의 세계를 생각하고 토론 하며 일상생활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각자의 사연을 발표했고. 한사람, 한사람 발표 할 때 마다 참석자들은 본인의 이야기처럼 공감하고 경청했습니다.
그리고 세미나 강사인 기쁜소식대구교회 담임 김성훈 목사에 강연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변화를 준 것은 복음이고. 이 복음은 예수님이지만, 사람들은 복음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한다.”며, “복음을 정확히 알고 전하는 사람은 모두 리더가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자신에게 믿음이 없더라도 예수님 안에서 이미 온전하게 되었다는 정확한 믿음을 다운로드해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최진선 / 대구가톨릭대
강연이 끝난 후, 평소에 궁금했던 성경이야기나 고민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좀 더 자세한 신앙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믿음을 다운받은 대구지역 2030 청춘들이 앞으로 복음을 향해 내딛을 힘찬 행보를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