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르완다 IYF지부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IYF 마인드교육캠프 및 기독교지도자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음에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르완다 사람들에게 복음의 밝은 빛을 비춰주는 계기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마음에 소망을 품게 됐습니다.
[멘트]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르완다 IYF 지부는 IYF 마인드 교육 캠프와 기독교 지도자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김성훈 IYF 사무총장을 초청해 열린 캠프는 10일 저녁 다수의 르완다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YF DAY로 시작했습니다. 10년 동안 펼쳐왔던 르완다 IYF지부의 활동보고와 마인드 교육을 소개 했고 발표를 마친 후 마인드 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서로 앞 다퉈 IYF와 함께 일하고 싶다고 문의했습니다.
11일 키갈리에 위치한 IPRC 대학교에서 본격적인 마인드 교육 캠프가 열렸습니다. 건전댄스 공연으로 캠프를 시작해 다채로운 공연들로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이어 김성훈 마인드강사의 강연이 계속됐습니다. 세상을 변화시킨 세 가지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 김성훈 강사는 역사적 위대한 인물들의 예화를 들면 이야기를 펼쳤고 마지막 날에는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디오젠 물린다하비 IPRC 대학교 총장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진행됐고 김성훈IYF 사무총장과 면담 끝에 MOU를 체결했습니다.
마인드 교육 캠프를 진행 중인 11일, 12일 오후에는 르완다 기독교 지도자 포럼이 열렸습니다. 르완다 현지 목회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훈 목사가 레위기 4장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번 기독교 지도자 포럼을 통해 평소 해결되지 않았던 의문들이 해결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마인드 교육 캠프와 기독교 지도자 포럼을 통해 르완다의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들었고 앞으로 르완다에서 펼쳐질 하니님의 역사가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정영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