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남태평양 뉴질랜드에서 카자흐스탄 알마티교회 박영철 선교사를 강사로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세미나를 통해 전해지는 기쁜소식에 남태평양의 많은 이들이 행복과 기쁨의 간증을 전하고 있는데요, 변화의 현장 취재했습니다.
[멘트]
뉴질랜드 오클랜드은혜교회는 겨울이 지나가고 따뜻한 날씨 속에,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카자흐스탄 박영철 선교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성도들은 이번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면서 하나님께서 세미나를 준비하셔야 아름답게 시작할 수 있다는 말씀 앞에 마음을 모았습니다.
강사 박영철 선교사는 낙엽이 떨어지는 이유는 겨울철에 나무가 살아남기 위함이라며, 자존심과 교만 등의 마음을 버려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출애굽기 12장 유월절 말씀을 통해 복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린다 / 성경세미나 참석자
한편 황아레이 지역에서도 약 40명이 참석해 말씀을 들었습니다. 식전 찬양공연과 바누아투 전통 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박수를 받았습니다.
강사 박영철 목사는 창세기 노아방주 말씀을 통해 자신의 마음이 예수님 안에 있는지, 밖에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살기 좋은 나라로 알려져 있지만, 그 이면에 어두움을 가지고 사는 뉴질랜드 사람들.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마음에 있는 문제와 어려움을 대해 이야기하며,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만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진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