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11월 4일부터 8일까지 피지 감리교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마인드 강연이 열렸습니다. 홍콩교회 이광보 선교사를 초청해 열린 마인드강연 소식을 전합니다.
[멘트]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피지 현지 감리교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마인드강연이 열렸습니다. 이번 강연은 지난 6월 피지 IYF월드캠프에 참석해 복음을 들었던 감리교 목회자들의 초청으로 열렸습니다.
4일과 5일, 피지 난데라 지역교회에서 인근 목회자 및 장로, 부서별 대표들이 참석해 말씀을 들었습니다. 난데라 지역 감리교 조네 담임목사는 다른 교단이 와서 말씀을 전하는 것은 피지 역사상 처음이라며 기뻐했고, 다른 섬에도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계속해서 6일과 7일, 피지 수도인 수바에서 약 30분정도 떨어진 나소리 감리교 교회에서 강연이 있었습니다. 참석자들은 ‘다 이루었다’는 말씀에 기뻐하며 앞으로도 복음을 듣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마인드강연을 통해 기쁜소식 피지교회 성도들은 형편이 아닌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믿음을 배우고, 또 피지 감리교와 함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마인드강연을 통해 피지의 많은 목회자들의 마음에 변화가 찾아오길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