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8일 화요일, 2016 하반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진행되는 가운데 국제 초교파 목회자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성경을 통해 참석한 목회자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일 수 있었는데요, 이 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2016 하반기 성경세미나 일정과 함께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리고 있는 초교파 목회자 세미나. 지난 11월 9일에는 광주·전남 지역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초교파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 중에는 지금껏 해온 사역에 회의를 느꼈거나, 말씀과 멀어진 신앙을 해온 목회자들이 많았습니다. 그런 목회자들에게 이번 초교파 목회자 세미나는 성경을 바탕으로 정확한 복음을 듣고 새롭게 거듭나고자 하는 희망이 됐습니다.
매년 여름 한국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기독교 지도자 워크숍에 대한 홍보영상 시청 후, 이번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구원을 받은 이보배 사모가 간증을 했습니다.
본격적인 말씀 시간 전, 대전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재학생들이 소프라노 듀엣과 바이올린 연주로 행사를 장식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이날 행사에서 성경을 펴고 다양한 예화 등을 이용해 자세히 복음을 전했습니다. 구약시대에 죄를 씻기 위해 치러야 했던 속죄제, 그러나 매일 지내야 하는 속죄제로는 죄를 영원히 사할 수 없어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며 정확한 복음이 무엇인지 설명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계속해서 칠판에 그림을 그려가며 열정적으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목회자들 또한 아멘, 아멘 외치며 설교에 뜨겁게 반응했습니다.
인터뷰 - 신현종 / 초교파 목회자 세미나 참석자
이번 광주·전남 지역 목회자들을 위한 초교파 목회자 세미나가 앞으로 광주 지역에 어떤 복음의 역사를 가져오게 될지 그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