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10월 27일, 제16회 IYF영어말하기대회 광주전남제주지역 중고등부 본선이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글로벌시대룰 맞아 세계무대에서 외국인들과 당당히 어깨를 겨루고 일하기 위해 영어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건이 되면서 해가 갈수록 영어말하기대회에 대한 관심이 커질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실력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전, 김옥자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중등부 발표의 막이 올랐습니다. 예선을 통과해 올라온 중등부 53명의 참가자들은 지금까지 준비해온 자신들의 이야기를 자신있게 선보였습니다.
오후에는 미래경영연구소 류재민 대표의 격려사로 고등부의 발표가 시작됐습니다.
중등부보다 한층 성숙된 모습의 34명의 고등부 참가자들은 피피티와 책 등의 소품을 이용해 발표를 효과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김주원 IYF교육위원은 학생으로서 영어공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의 자세이며, 대단한 능력을 갖추는 것보다 올바른 마인드의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중등부 대상은 허성일 학생이, 1등은 송지영 학생이 수상했으며 고등부 대상은 박희원 학생이, 1등은 윤형찬 학생이 수상하며 기쁨을 함께 했습니다.
인터뷰 - 윤형찬 / 목포고등학교 1 / 고등부 1등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지역본선이 실시된 후 오는 11월 19일, 결선이 개최됩니다.
굿뉴스티비 박효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