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찾아가는 음악회
[아나운서] 도미니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19일 산티아고시에 위치한 레씬또 루이스 나폴레온 누녜즈 몰리나 공립락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음악회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지난 19일 도미니카 산티아고시에 위치한 레씬또 나폴레온 누녜즈 몰리나 공립학교에서 도미니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이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그라시아스 음악학교는 2014년 10월 개교 이후에 벌써 20회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펼쳤습니다. 음악학교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도미니카에선 생소한 클래식 음악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앙헬리까 까브레라 학생의 성악 솔로를 시작으로 바이올린 독주, 피아노 듀엣으로 다양하게 무대를 꾸몄고 음악학교 학생들 전부가 준비한 합창이 이어졌습니다. ‘도레미송’과 ‘잠보’ ‘포띠세레’를 부른 학생들의 공연으로 노래에서 따뜻함과 순순함을 느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있었습니다. 인터뷰 - 마리아 싼체스 그라시아 / 레씬또 나폴레온 공립학교 예술과목 선생님 인터뷰 - 엘리아심 쎄라다 따베라스 / 레씬또 나폴레온 공립학교 교장 음악회의 가장 중요한 시간이 마인드강연이 있었습니다. 리까르도 고디네즈 강사는 내 이야기보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유보다, 김레아 음악학교 교사들의 듀엣공연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마무리 했습니다. 도미니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가 진행하고 있는 지역사회의 활발한 활동으로 도미니카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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