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15일, 강남교회 부인 자매들이 주최한 주부들을 위한 마인드강연에 이어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마인드강연을 개최했습니다. 마인드강연 뿐만 아니라 아빠와 엄마 아이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으로 즐거운 시간이 됐습니다. [멘트]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동문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언남초등학교에서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동문회가 진행하는 '서초구 주민들을 위한 마인드 교육'이 열렸습니다. 최근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을 위한 마인드 강연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는 굿뉴스코 동문들. 이번 행사 또한 평소 육아에 참여하지 못하는 아버지들을 위해 자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는 자리가 됐습니다. 인터뷰 - 고정현 / 주최측 관계자 약 100여 명의 학부모들이 함께한 자리. 굿뉴스코 청년 아카펠라의 공연이 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날 공연은 다 같이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를 선정해, 참가자들이 아카펠라를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가 됐습니다. 본격적인 마인드 강연 시간에는 박문택 영유아 보육 전문 변호사가 강연을 펼쳤습니다. 박 변호사는 가정의 화목은 법과 규제가 아닌, 서로간의 믿음이 좌우하는 것이라고 강연했습니다. 인터뷰 - 김형관 / 서초구 내곡동 강연 후에는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습니다. 다 같이 운동장에 모인 참가 가족들은 각각 팀을 만들어 다양한 게임에 참여했습니다. 과자 따먹기, 공 릴레이 등의 경기는 아버지와 자녀들이 오랜만에 야외에서 활동하며 즐거워 할 수 있는 시간이 됐습니다. 레크리에이션까지 모두 마친 후에는 참석자들의 발표 시간이 있었습니다. 마인드 강연을 들으면서나 레크리에이션을 하면서 느낀 점들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참석자들은 오랜만에 가족들이 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양병수 / 서초구 자곡동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동문들은 앞으로도 학부모들을 위한 마인드 강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사회와 가정에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굿뉴스티비 박종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