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크리스마스 칸타타 뉴저지 공연
[아나운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14일 뉴저지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에는 26개 도시에서 수 많은 미국 시민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는데요. 이 소식 현지에서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2016 크리스마스 칸타타 미국 투어, 그 한 달간의 기나긴 여정이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0월 14일,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마지막 공연을 위해 스물여섯 번째 공연지, 동부 뉴저지의 뉴어크시를 찾았습니다. 이번 뉴저지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열리는 곳은 세계 정상급 공연장 중 하나로 꼽히는 뉴저지 공연예술센터(NJPAC)입니다. 폭동의 여파로 폐허가 될 뻔 했던 뉴어크를 되살리기 위해 지어진 이 공연장은 1997년 완공된 이후 9백만 명 이상의 관객들이 다녀간 뉴저지 최고의 공연장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칸타타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뉴저지 공연. 뉴저지에서는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공연이지만, 이미 많은 시민들이 '디어 네이버' 등을 통해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알고 공연장을 찾아왔습니다. 인터뷰 - 테리 / 뉴저지 인터뷰 - 존, 조세핀 / 뉴저지 뉴저지 시민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메시지. 기쁜소식 LA교회 안종령 목사는 부족하고 연약한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영원히 온전케 하셨다'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제니퍼 / 뉴저지 공연을 준비한 기쁜소식 뉴저지교회. 뉴저지뿐 아니라 이번 투어 기간 동안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통해 많은 미국인들이 복음에 마음을 여는 것을 보며, 이 미국 땅에 새롭게 펼쳐질 복음의 역사를 기대했습니다. 인터뷰 - 김영호 선교사 / 미국 기쁜소식 뉴저지교회 마지막 공연지인 뉴저지까지 커다란 감동을 선사하며, 올해도 미국 스물여섯 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이번 투어가 남긴 감동의 여운이 미국 땅에 어떤 복음의 역사로 이어질지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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