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크리스마스 칸타타 마이애미 공연
[아나운서] 미국 플로리다 주의 휴양 도시로 유명한 마이애미.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해안선을 자랑하는 마이애미에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찾아왔습니다. [멘트] 두 번째 도시 잭슨빌을 떠나 크리스마스 칸타타 팀이 도착한 세 번째 공연지는 플로리다 남부의 따뜻한 휴양도시, 마이애미입니다. 올해로 벌써 다섯 번째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개최하게 된 기쁜소식 마이애미 교회. 마이애미 교회 김반석 선교사는,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시민들뿐 아니라 마이애미 교회 성도들에게도 영적 성장과 믿음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간증했습니다. 인터뷰 - 김반석 선교사 / 미국 기쁜소식 마이애미교회 작년 마이애미 공연에서는 이른 만석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아쉽게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그 때문인지 올해는 마이애미 대학교 내에 있는 약 팔천 석 가량의 경기장인 뱅크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공연이 열렸습니다. 마이애미 시민들은 공연 약 두 시간 전부터 도착해 입장을 기다리며, 공연에 대한 높은 기대를 보였습니다. 인터뷰 - 바브라 / 마이애미 시민 한편 공연 약 한 시간 전에는 마이애미 현지 목회자들을 위한 모임도 열렸습니다. 한국 기쁜소식 안산교회의 임민철 목사가 말씀을 전했고, 무려 250여명의 현지 목회자들이 참석해 복음을 들었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위해 마이애미 시와 코랄 게이블 시는 공연일인 9월 17일을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공연 전 코랄 게이블 시의 프랭크 퀘사다 부시장이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날 선언문을 수여했습니다. 인터뷰 - 프랭스 퀘사다 / 코랄 게이블시 부시장 오천 명의 마이애미 시민들과 함께 한 크리스마스 칸타타. 1년여 만에 다시 찾아온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다시 한 번 마이애미 시민들에게 감동을 안겼습니다. 약 두 시간 여에 걸친 공연 내내 관객들은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무대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인터뷰 - 제니퍼 브라보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듣는 시간. 기쁜소식 뉴욕교회 박방원 선교사가 전갈에 물렸다 살아난 최요한 선교사의 간증과 더불어 영원한 속죄에 대해 전했습니다. 인터뷰 - 잭슨 이번 마이애미 공연을 홍보하는 데에는 지역 라디오 방송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특히 작년 공연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라 누에바 방송국의 크리스티아나 페레즈 씨는, 뉴욕 월드캠프에 다녀온 후 주변 지인들에게도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적극적으로 알렸습니다. 인터뷰 - 크리스티아나 페레즈 / 마이애미 '라 누에바' 라디오 방송국 작년에 이어 다시 한 번 마이애미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한 크리스마스 칸타타. 이 행복한 여운이 오래도록 남아 구원의 역사로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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