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12일 개막식에 이어 다음날인 13일부터 IYF 월드캠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함께 했습니다. 13일부터 15일까지 매 오전 시간에는 댄스, 응급구조, 한국 음식, 영어, 태권도 아카데미 등 흥미를 끄는 다채로운 아카데미들이 개설되어 학생들은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반별 팀원들의 협동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는 스케빈저 헌터 게임이 펼쳐졌습니다. 포스트잇 떼기, 팔로우미, 디비디비딥등 모든 팀원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야만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게임들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낯설어 서먹했지만, 미션을 하나, 둘 수행해 나가면서 어느덧 한 마음이 됩니다. 이러한 게임이 처음이라는 사쿠라모토 칸쇼 학생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서로 협력라면서 귀한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 사쿠라모토 칸쇼 / 월드캠프 참가자
주어진 130초의 시간 보다 더 빨리 미션을 끝내야 점수를 획득하는 130초 미션 게임.
눈 빨리 깜빡거리기,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 춤추기 등 누구보다 빠르게 미션을 수행 하는 학생들. 팀원들의 응원 속에 더욱 힘을 내어 미션을 수행합니다.
인터뷰 – 마타요시 히토미 / 월드캠프 참가자
학생들에게 교류와 연합의 정신을 가르쳐준 2016 IYF 월드캠프, 학생들의 마음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합니다.
굿뉴스티비 박호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