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2016 하반기 굿뉴스코 총동문회가 3일 김천에 위치한 IYF 대덕수련원에서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굿뉴스코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추억을 되새기고 마음을 새로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이 소식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돌아온 별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3일, 경북 김천에 있는 IYF 대덕센터에서 2016 하반기 굿뉴스코 총동문회가 열렸습니다.
전국 각 지역에서 모인 굿뉴스코 동문들. 1년간 함께 했던 반가운 동문들을 만나러, 같은 추억을 공유하는 선후배들을 만나러 대덕산을 올랐습니다. 어느덧 부모가 된 단원들은 자녀들의 손을 잡고 오기도 했습니다.
라이처스 스타즈의 무대가 동문회 행사의 막을 열었습니다. 박문택 IYF 회장이 축사와 함께 동문들을 맞았습니다. 이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에서 준비한 축하공연이 펼쳐져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도 이번 총동문회에 함께 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굿뉴스코 동문들이 온전하다는 믿음을 가지고, 그 믿음이 일하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점심식사 후 본격적인 동문회의 프로그램들이 시작됐습니다. 대학생 동문들을 위한 취업 컨설팅을 비롯해 각 지역별 동문들이 준비한 각종 이벤트들이 풍성하게 펼쳐졌습니다. 그 가운데 나라별 모임에서는 각국의 지부장들과 영상통화로 안부를 나누며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정현철 / 굿뉴스코 10기 말라위
김동성 목사와 김성훈 목사, 김진성 목사와 함께 한 질의응답 시간. 동문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고민을 털어놓고 그 해결책을 듣는 시간으로 동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그밖에도 카메룬 IYF의 김영삼 지부장과 함께 한 ‘굿뉴스코는 사랑을 싣고’, 동문들이 준비한 아카펠라 무대 등 감동과 재미가 가득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총동문회 행사는 김성훈 목사의 메시지를 듣는 것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굿뉴스코 동문들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여 함께 한 시간. 동문들이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힘을 얻어가는 시간이 됐습니다.
굿뉴스티비 박호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