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매년 이맘때는 대학생들이 새 학기를 시작하는 MT의 계절인데요. 부산지역 IYF 대학생들이 25일부터 27일까지 거제에 모였습니다. 3일 동안 열린 이번 MT로 IYF 학생들의 활기찬 하반기 활동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멘트]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거제 힐링캠프에서 부산IYF 추계엠티가 있었습니다. 이번 엠티는 ‘교류를 통해 우리의 마음이 흐른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첫 날, 명사 해수욕장에서 즐거운 해수욕을 시작으로, 친구에게 평소에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털어놓는 ‘자유선언’,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그룹교제’, 엠티의 대미를 장식한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마음을 교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시간 신입생들의 라이쳐스 공연으로 학생들은 환호했고 여성중창은 말씀을 듣기 전 마음을 모아주었습니다. 박영준 목사는 “구원받은 순간 우리 안에 사시는 예수님의 인도를 받기를 바란다.”며 예수님의 능력에 대한 말씀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박은비 / 동의대학교
이번 추계엠티를 통해 대학생들은 마음을 교류하고 새로 시작하는 2학기를 복음 앞에 달려나갈 것을 기대합니다.
굿뉴스투데이 이소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