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아름다운 자연을 찾아가서 몸과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MT는 학기 초 대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활동입니다. 특히 말씀과 함께하는 IYF의 MT는 대학 생활에서 찾아오는 여러 문제들을 시원하게 해결해줍니다. IYF 대학생들이 MT에서 행복을 찾은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멘트]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간 “영할 때 시작해서 영원히 빠진다.”는 제목으로 IYF 경인지역 대학생 엠티가 있었습니다.
첫날 저녁 IYF인천센터 소강당에서 상반기 활동영상과 대학생들이 준비한 공연, 굿뉴스코 출신 선배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엠티에 마음이 젖어들었습니다.
첫 번째로 짐바브웨 11기 장민수 단원이 마인드 체인지 투어로 IYF에서 배운 도전 정신으로 남부아프리카 투어를 다녀온 체험담을 들려주었습니다. 두 번째로 IYF를 통해 배운 마인드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선배 단원의 이야기를 토크쇼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이날 IYF 교육국장 김재홍 목사는 인도 전도여행을 다녀온 체험담과 함께 도전에 대한 마인드 강연을 했습니다.
김 목사는 “부담스럽고 하기 싫은 일, 형편 앞에 도전할 때 하나님은 상상도 못할 은혜를 입히시며 믿음을 배워서 도전하면 인생의 형편에 지배당하는 삶이 아니라 정복하는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삶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맛보는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경인지역 대학생들은 학업과 IYF 활동, 취업, 아르바이트 등 많은 형편들 앞에 물러서는 마음이 아니라 도전의 가치에 대해 다시한번 마음에 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둘째 날 학생들은 을왕리 해수욕장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워터 스케빈져 쿨 헌터를 하면서 바다에 몸을 적시고 팀원 전체가 함께하며 즐거움과 동시에 단합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짧지만 즐겁고 유익한 엠티로 방학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고, 앞으로 경인지역 IYF 활동과 하나님이 어떻게 은혜를 입힐지 기대가 됩니다.
굿뉴스티비 이성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