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2016 뉴욕 IYF 월드캠프가 25일 폐막했습니다. 뉴욕 롱아일랜드 페니 세이버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굿 윌’ 콘서트로 꾸며진 폐막식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2016 뉴욕 IYF 월드캠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굿 윌’ 콘서트가 지난 25일, 뉴욕 롱아일랜드의 페니 세이버 야외무대에서 열렸습니다. 뉴욕 월드캠프의 폐막식과 같은 이번 콘서트에슨 월드캠프 참가자들은 물론 인근에 거주하는 뉴욕 시민들들이 자리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습니다.
기쁜소식 뉴욕교회 테리 핸더슨 목사가 사회를 봤고, 본격적인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 전, 할렘 댄스팀의 공연 ‘데자부’를 시작으로 각종 세계문화공연들과 미국 공연팀의 까지, 관객들을 열광시키는 무대가 연이어졌습니다.
본격적인 그라시아스의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북중미 월드캠프 일정에 함께 한 첼리스트 드미트리 예료민과 메조 소프라노 갈리나 키실료바의 수준 높은 무대, 그리고 마림비스트 윤대현과 피아니스트 석승환이 아름다운 연주를 선사했습니다.
공연 중간,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이 있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심장병 환자에게 심장을 이식하듯, 어둠과 고통이 찾아올 때 예수님의 마음으로 살면 행복해질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인터뷰- 재니스, 크리스 / 관람객
이날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 솔리스트들이 선보이는 다채로운 무대 가운데 테너 우태직과 소프라노 박진영의 <넬슨 도르마>, 그리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뉴욕 뉴욕>, <갓 블레스 아메리카> 무대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습니다.
인터뷰- 재니스, 크리스 / 관람객
4박 5일 동안 뉴욕의 청소년들과 함께 한 2016 뉴욕 IYF 월드캠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작별 인사를 나누며 내년을 기약했습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