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주한 코트디브아르 대사관이 주최하는 국경일 행사에 IYF가 초청을 받았습니다.
초청을 받은 IYF는 클래식 음악과 아프리카 아카펠라와 전통 댄스등 다양한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고 합니다,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주한 코트디브아르 대사관에서 개최하는 코트디브아르 국경일 행사가 8월 8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륨 홀에서 열렸습니다.
독립 56주년과 함께 한국과의 수교 55주년을 기념하는 뜻에서 마련된 이 자리에는 각 국의 주한 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임직원들과 사업가들 그리고 IYF 학생들을 포함한 500여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주한 코트디브아르 실베스트르 쿠아씨 빌레 대사가 무대에 올라 연설을 펼쳤고, 이어서 외교통상부 조준혁 대변인이 나와 축사를 전했습니다.
참석자들을 위해 마련된 만찬이 한창인 가운데, 이번 행사에 초대를 받은 IYF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공연을 펼쳤습니다.
그라시아스 음악원 오주영과 장창대가 명품 음악공연을 펼쳤고, 뒤이어 IYF 학생들이 부른 아카펠라와 아프리카 전통댄스인 타마샤 그리고 한국 전통 춤인 부채춤을 선보였습니다.
공연을 지켜보던 관객들은 화려하고 박력있는 무대에 높은 관심과 호응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 꼬네 유수프 / 코트디부아르 정부 간부
저희는 한국인 단체의 공연을 감상했는데 그들은 아프리카 댄스를 하고, 또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들은 정말 열심히 훈련하고, 또 연습하고, 배우고, 오늘 뛰어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그래서 저희는그것을 높게 평가하고 즐겁게 봤습니다.
한국은 코트디부아르로부터 13,500km나 떨어져 있습니다.
이런 머나먼 곳의 문화를 한국사람들이 너무나도 훌룡하고 뛰어나게 해석해보여서 정말로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박수 받아 마땅한 공연입니다.
공연 이후에는 대사관에 초청을 받은 이헌목 양천 IYF 지부장과 임민철 안산 IYF 지부장이 참석한 각국의 대사들과 임직원들에게 IYF를 소개했고, IYF에 대해 들은 참석자들 대부분이 IYF가 하는 활동들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아블레 / 코트디브아르 대사관 직원
저희가 이 코트디부아르 독립기념일행사를 주최했습니다.
방금 전 했던 공연들이 참 좋았습니다.
잘 해냈고 저희 모두가 즐겁게 봤습니다.
모두 춤을 잘 춰줬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정말 기쁩니다.
정말로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모든 것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다시 이 곳에 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각 국의 대사들에게 IYF를 홍보하고 소개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박호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