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여름캠프에는 수 천 명의 사람들이 모이지만 언제나 질서가 유지된 상태로 진행됩니다. 바로 캠프를 위해 돕는 손길들이 있기 때문인데요. 다른 사람이 말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일하는 여름캠프 봉사자들을 만나보았습니다. [멘트] 전국 각 지역에서 모인 이천 여명의 성도들과 함께 한 제45회 1차 대덕 여름캠프. 아침부터 저녁까지 성도들이 한꺼번에 스케줄에 따라 움직이고 생활하기 위해서는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여름캠프를 보다 원활하게 진행하고자 많은 형제자매들이 자원봉사자로 지원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되는 여름캠프의 하루. 새벽 말씀을 들은 성도들이 식사를 하기 위해 줄을 섰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부엌에서 아침식사를 준비한 식당 자원봉사자들. 취사부터 배식 준비, 잔반 처리까지 각 파트 별로 나뉘어 성도들의 편안한 아침식사를 도왔습니다. 인터뷰 - 이연식 / 부산대연교회 여름캠프에 참석한 성도들은 식사를 마친 후 각 구역별로 청소구역을 지정해 청소 봉사에 나섰습니다. 함께 사용하는 숙소와 화장실, 예배당과 계단 등 수련원 곳곳을 청소하며, 조금이라도 다른 형제자매들이 편안히 말씀을 들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인터뷰 - 안재창 / 기쁜소식안양교회 예수님의 마음으로 서로 돕고 희생하는 성도들 덕분에, 1차 대덕 캠프 현장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진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