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브라질 상파울루 교회에서 14일부터 15일까지 어린이 겨울 성경학교를 열었습니다. 성경학교를 통해 80여명의 어린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행복해 했는데요 이 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브라질 상파울루 교회는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어린이 겨울 성경학교를 개최했습니다.
성경의 노아 방주를 테마로 진행된 이번 성경학교는 주일학교 5살부터 12살까지 약 80여명이 어린이들의 참석했습니다.
첫 날의 어색함과 부끄러움도 잠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즐거운 율동시간과 알기 쉽게 전해주는 성경이야기에 아이들은 귀를 기울입니다. 오전시간에는 태권도, 색칠공부, 풍선아트 등 재미있는 아카데미로 참석자들이 즐거워했고 이어 오후 시간에는 자제력, 소통 협력 교류를 주제로 한 마인드레크리에이션이 진행돼 어린이지만 서로 마음을 나누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성경학교의 하이라이트, 말씀시간이 계속됐습니다.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예수님의 희생에 대해 말씀을 들었고 우리 죄가 예수님의 피로 깨끗게 씻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몇몇 참석자들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어린 아이들이지만 각자 살아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소망 없이 살던 아이들은 이번 성경학교를 통해 행복과 소망 예수님의 사랑을 경험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진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