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IYF 월드문화캠프 외국인 노래자랑(솔밭)
[멘트] 7월13일, 영동 송호 솔밭에서는 외국인 노래자랑이 있었습니다. 이번 노래자랑에는 평소에 한국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많은 외국 학생들이 참가했습니다. 총13개의 참가팀들은 이번 대회를 위해 갈고 닦았던 댄스와 노래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습니다. 굿뉴스밴드의 오프닝 공연으로 본격적인 경연이 시작됐습니다.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트로트와 발라드, 댄스 등 한국에서도 인기가 많은 노래들을 준비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자기나라의 언어가 아닌, 한국어로 노래하면서 자신의 한계와 부담을 넘는 시간이 됐습니다. 심사 발표 전 기쁜소식 의정부교회 이봉춘 목사가 축하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축하공연이 끝나고 시상식 있었습니다. 이번 노래자랑에서 1등은 시크릿가든의 “그여자”를 부른 제네비학생이 2등은 “거위의꿈”을 부른 찐찐 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제너비 / challeng A -11 안녕하세요 저는 제너비입니다. 저는 미얀마에서 왔습니다.이번에 세계대회 참석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이번에 처음 왔는데 노래자랑대회도 있고 저도 관심이 있어서 참석하게 됐습니다. 긴장도 많이 됐습니다. 대회라는 스트레스도 있어서 노래 잘 할 수 있을까라는 긴장감도 있었고, 제가 기대하는 만큰 노래를 부르지 못 했어요. 너무 많이 떨렸어요. 하지만 하나님께서 저에게 1등을 하게 해 주셨어요. 미얀마 형제자매님들과 여기서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에게 고맙다고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노래자랑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부담에서 벗어나 도전을 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