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7월 3일 부산 해운대에서 있었던 월드캠프 개막식이 성황리에 마치고, 다음날인 4일부터 세계기독교지도자 워크숍의 첫째날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세계기독교지도자워크숍은 전 세계 51개국 외부 목회자 130여명을 포함한 310명이 참석하여 성경에 입각한 올바른 신앙관과 기쁜소식 선교회가 전하고 있는 정확한 복음을 토론하고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해마다 그 참석자 수가 늘어 이제는 전 세계 많은 목회자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석한 아프리카 가나 비숍 엘라이샤는 이번 워크숍에 대한 기대를 비췄습니다.
인터뷰 - 엘라이샤 / 가나
오전에 열리는 성경 특강 시간에는 월드캠프 주 강사 박옥수 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전기는 전선을 통해 흐르는 것과 동일하게 하나님의 능력은 우리 마음과 연결될 때 발휘되며 사역하면서 겪는 모든 어려움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아른 곤뒈 / 잠비아
세계기독교지도자워크숍은 자체 프로그램을 가지면서, 월드문화캠프 일정 일부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 댄스공연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수준 높은 음악은 참석자들에게 행복한 마음을 선사하고 이어서 주 강사 박옥수 목사를 통해 배우는 마인드 강의는 참석자들에게 깊이 있는 마음의 세계를 전달합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석한 목회자들이 정확한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아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파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박호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