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박진영 독창회
[아나운서] 요즘 그라시아스 합창단원들의 개인 콘서트가 전국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15일에는 소프라노 박진영이 자신의 고향인 목포를 찾아 시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고 하는데요. 그 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처음 고양 아람누리에서 감동을 선사했던 소프라노 박진영의 독창회 무대가 5년만에 그녀의 고향으로 돌아와 다시 한 번 목포시민문화예술회관에서 열었습니다.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이루어지는 박진영 독창회는 그동안 목포시민들의후원으로 인해 자선공연을 펼쳐온 감사의 뜻을 담아 준비한 사은 콘서트로서 그라시아스 후원자들과 가족 및 지인들에게 아름다운 공연을 선사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에서 수석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박진영은 뛰어난 배우적 기질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관객들은 음악에 몰입하는 그녀의 모습에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인터뷰 – 김동순 / 기쁜소식 목포교회 다양한 무대로 꾸며진 이번 독창회에서는 피아니스트 석승환과 김재영 그리고 바이올리스트 박준희 외 여러 동료들의 축하무대와 우리나라 대표전통민요인 아리랑과 재미있는 가사가 담긴 Italian street song, 그리고 그라시아스 단원들과 함께한 남미음악 스테이지 등 관객들도 함께 무대를 즐기며 박수를 보냈습니다. 특히 공연 중 영상으로 소개된 故존 아타밀스, 전 가나대통령 앞에서 서거 직전 노래한 장면 속에서는 그녀가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만나 행복을 찾고 음악을 통해 마음의 변화와 감동을 선물하는 사람으로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독창회에서 많은 감동을 얻고 돌아간 관객들의 마음에도 변화와 행복을 가득 안으며 앞으로도 계속될 소프라노 박진영 및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을 기대해봅니다. 굿뉴스 티비 오슬기 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