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의료봉사회, 피지 의료봉사활동
[아나운서] 아프리카 오지부터 남태평양의 섬 피지까지 찾아가 희망을 전하는 굿뉴스의료봉사회가 피지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했습니다. 작은 상처에도 약이 없어 목숨을 위협 받는 사람들에게 큰 희망이 된 의료봉사회의 따뜻한 소식을 전합니다. [멘트] 2016 피지 월드캠프가 열리고 있는 수바 스쿠나파크 임시진료소에서 굿뉴스 의료봉사회의 피지 의료봉사활동이 있었습니다.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에는 그 동안 제대로 된 진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던 많은 현지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2011년에 이어 굿뉴스 의료봉사회는 피지 사람들에게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안과와 치과로 구성된 14명의 의료봉사단을 파견해 봉사활동을 펼쳐졌습니다. 또한 피지 보건부에서도 의료봉사단을 환영하며, 보건부 소속 의사와 간호사 3명을 지원해 무료진료를 도왔습니다 인터뷰) 안병선 / 굿뉴스의료봉사단 피지 팀장 환자들은 접수처에서 간단한 절차를 거쳐 자신의 맞는 진료를 받았습니다. 평소 안과와 치과는 치료비용이 비싸 어려움을 겪었던 현지인들에게 큰 도움과 기쁨이 됐습니다. 치료를 마친 환자들은 먼 곳에서 온 의료봉사단에 정성어린 치료와 진료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셔샤 미라우 / 피지 매해 꾸준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굿뉴스의료봉사회. 해마다 새로운 의료진들이 굿뉴스의료봉사회의 활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양일 / 굿뉴스의료봉사단 박진미 / 굿뉴스의료봉사단 4일간 펼쳐진 굿뉴스의료봉사회의 활동은, 단순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넘어 피지 시민들의 삶에 밝은 꿈과 소망을 심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이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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