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서울을 시작으로 열린 성경세미나가 전주와 대구를 거쳐 29일부터는 인천에서 열렸습니다. 성경세미나는 어느 곳에서 하든지 마음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에게 힘과 소망을 안겨 주는데요. 인천에서 시작된 성경세미나 첫째 날 소식을 들어봅니다.
[멘트]
2016 상반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전주성경세미나 대구에 이어 기쁜소식 인천교회에서 열렸습니다.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인천 성경세미나는. ‘세상 죄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는 제목으로, 오전과 저녁 하루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홍보하기 위해, 인천 및 경인지역 성도들은 하나님의 인도와 말씀으로 광고 및 가판전도 등 세미나 준비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인터뷰 – 박경래 장로 / 기쁜소식인천교회
첫날 저녁은 수원지역 연합합창단의 무대로 막이 올랐습니다. 이어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올랐습니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첫날 저녁, 요한복음 2장 1절-11절 말씀을 전했습니다.
가나 혼인잔치에서 하인들이 예수님에 말을 듣고 그대로 따라 물이 포도주 된 것 처럼,
내 생각을 믿을 것인지, 우주에 기원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들일지를 결정해야고,
말씀을 받아들였을 때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일하신다는 소망을 심었습니다.
인터뷰 – 이숙희 / 기쁜소식인천교회
이날 말씀을 듣기 위해 발걸음 한 사람들로, 인천교회 예배당 천삼백 석이 가득 찼습니다. 인천교회는 현재 새로 참석하기로 접수한 인원이 400여명이며, 그중 50여 명이 첫날 저녁 참석해 말씀을 들었습니다.
기쁜소식선교회 복음의 역사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서 인천 지역에 다시 한 번 일어날 복음의 역사를 기대해봅니다.
goodnews tv 이한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