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2016 상반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22일부터 기쁜소식 대구교회에서 시작했습니다.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경세미나에 많은 사람들이 새로 참석해 말씀을 듣고 마음에 죄 사함의 확신을 얻는 시간이 됐습니다.
[멘트]
2016 상반기 박옥수목사 성경세미나가 서울과 전주에 이어 세 번째 도시인 대구를 찾았습니다.‘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 이라는 주제로, 22일 저녁부터 시작된 성경세미나. 수많은 대구 및 경북지역 주민들이 세미나가 열리는 기쁜소식 대구교회를 찾았습니다. 그간 대구〮경북지역 교회 성도들은 지하철 열차 광고, 티비, 라디오, 가판 전도 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성경세미나를 홍보하고, 교회와 멀어진 성도들이나 직장동료, 가족들에게는 초청 편지를 보냈습니다.
첫 날부터 약 50여명의 새로 온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지역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시작됐습니다. 이어지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 테너 남대은의 독창과 피아니스트 석승환의 무대가 성경세미나의 분위기를 차분하게 이끌었습니다.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협연은 관객들로부터 열띤 앙코르 요청을 끌어내며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조정수 / 성경세미나 참석자
인터뷰) 졸리 / 토고유학생
박옥수 목사는 첫날 저녁, “사람의 마음이 행복해지려면 자신의 마음을 쏟아내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받을 줄 알아야 한다”며 마음의 소통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성경세미나가 타인과 서로 마음이 흐를 때 비로소 행복해지는 인간의 마음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 말했습니다. 강연 후 이어진 2부 시간에는 많은 성도들과 새로 참석한 사람들이 신앙상담을 했습니다.
인터뷰) 양영숙 / 기쁜소식수성교회
대구〮경북 지역 주민들에게 진정한 마음의 쉼을 선사할 2016 박옥수 목사 대구 성경세미나는 오는 수요일까지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박상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