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주 열렸던 서울 성경세미나는 수많은 서울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물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전주 지역에서,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고 하는데요. 풍성한 말씀과 교제로 진정한 은혜의 세계를 맛보고 있는 전주 시민들을 만나봅니다.
[멘트]
2016 상반기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서울에 이어 전주에서 시작됐습니다. 지난주까지 이어졌던 선선한 바람은 날씨는 물러가고, 초여름을 알리는 뜨거운 햇볕과 함께 많은 시민들이 세미나가 열리는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을 찾았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는 주제로, 오전과 오후로 하루에 두 차례씩 진행됩니다. 전주 지역 성도들은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개인 전도와 언론보도에도 세미나를 알리며 복음을 전하는 기쁨을 알렸습니다.
세미나 사회를 맡은 기쁜소식 전주교회 류홍렬 목사는 참석한 사람들에게 성경 세미나에 대한 안내와 함께 말씀을 듣고 모두가 하나님을 만나게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서 천안지역 연합합창단의 합창이 있었고, 피아니스트 석승환의 무대와 그라시아합창단의 성가공연이 있었습니다.
첫날 저녁, 세미나 강사 박옥수 목사는 로마서 3장의 19절-29절 중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자 되었느니라‘ 라는 말씀처럼 율법과 상관없이 하나님의 의를 나타낼 수 있는 길이 있고, 예수님이 죄를 씻어 주면 의인이 된다고 힘있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 신석진/기쁜소식 전주교회
전주 지역 성도들은 이번 세미나에 직접 초청한 사람들이 말씀을 듣고 구원의 은혜에 함께 하길 바란다는 소망을 밝혔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전하는 전주 성경세미나를 통해
복음이 전해지고 새로운 하나님의 계획이 시작될 것이 기대됩니다.
굿뉴스 티비 김영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