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16일 남미 에콰도르에서 일어난 진도 7.8의 강진으로 많은 사상자와 부상자가 발생했고 도시가 산산이 부서졌는데요 에콰도루 IYF지부는 다행히 피해가 없었다고 합니다. 또한 새로 파견 된 에콰도르 굿뉴스코 단원들은 지진피해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이 소식 자세히 전합니다.
[멘트]
지진으로 인해 큰 피해가 있었던 에콰도르에서 굿뉴스코 단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에과도르에서는 지난 4월 16일 강도 7.8의 강진이 발생해 가옥 수천 채가 파괴되고 수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에콰도르 정부는 국가 위기 상황을 알리고 전 세계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IYF 지부는 에콰도르 국민들과 아픔을 함께 하고자 에콰도르의 수도 끼또에서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 에콰도르 IYF 지부의 아카데미 학생들과 15기 에콰도르 굿뉴스코 단원 그리고 IYF 회원들은 비록 지진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직접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 세계에서 도착한 구호 물품을 지역별로 나눠 포장하는 작업과 발송 업무 등을 하고 있습니다.
또 지진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콰도르 IYF 지부는 마음에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에콰도르 국민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굿뉴스 티비 김시은입니다.